신들린 연애 시청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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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연애 프로그램인 '신들린 연애'는 신점, 사주, 타로 등 점술가들 남녀 8명이 모여서 풀어가는 기묘한 연애 프로그램입니다. 이 흥미로운 프로그램의 시청 포인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들린 연애 프로그램은?
신들린 연애는 점술가들인 남자 4명과 여자 4명이 한 장소에 모여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짝을 만들어가는 상상만으로도 흥미로운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의 MC중 한 명인 유인나는 신기한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보통 일반 연애 프로그램이라면 서로 만나서 가볍게 인사하고 첫 인상을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신들린 연애는 사람부터 만나지 않고, '일주동물패' 부터 만납니다.
운명패부터 만나는 출연자들
각자의 사주 정보가 적혀있는 운명패인 일주동물패를 보고 점술가들이 이 중 하나만 고르면서 시작됩니다.
동굴 같은 한 장소에서 이들은 운명패를 보면서 대부분 느낌이 온다고 합니다. 각자 점을 치는 방식은 다르지만 각각의 방식대로 점을 보고 운명패를 고릅니다. 오방기를 활용하기도 하고, 육효라고 엽전을 사용하기도 하고, 사주를 보기도 하며 운명패를 고릅니다. 신기하게도 이런 점을 보기도 전에 딱 눈에 들어오는 운명패가 있다고 하는 출연자들이 많네요.
그들은 서로의 눈을 쉽게 마주 보고 있다.
운명패를 선택한 후 한 숙소에서 하나 둘 씩 만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방송을 유심히 보면서 알게 되었는데 그들은 서로의 눈을 너무 쉽게 쳐다보고 있으며 눈을 쉽게 피하지 않습니다. 대화를 할 때도 서로의 눈을 마주 보며 이야기합니다. 눈을 바라보며 상대를 파악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겠지만 서로의 눈을 피하지 않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들은 점사 대로 선택할까? 마음이 가는 대로 선택할까?
그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점을 쳐보고 누가 나와 맞다는 것을 결정합니다. 하지만 그게 마음이 가는 것과 일치하면 좋겠지만 아닌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점사와 마음이 향하는 곳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런 상황에서 그들은 점사를 따르게 될까요? 아니면 마음이 가는 쪽을 따르게 될까요?
그들의 선택 자체가 어느 쪽이든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SBS의 새로운 연애 프로그램인 '신들린 연애'는 사주와 타로, 무당 등 점술가들이 펼치는 기묘한 연애 프로그램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연애 프로그램에 점술이라는 신박한 소재를 합쳐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프로그램입니다. 앞으로의 방송 진행 상황이 계속해서 궁금해지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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